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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3

[재난지원금] 홍남기,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부적절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전국민 지원금 논란이 10년전 무상급식 논란과 같다"고 비판하자 홍 부총리는 "그렇지 않다. 아동 급식비와 전국민 지원금은 같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부정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경제·재정 등 여러 여건상 소득·자산 최상위 계층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미국도 소득 9만달러 이상에는 세금 환급을 해주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질의 때도 "자산소득이 높은 초고위층에 지원금을 주는 것이 과연 맞느냐"며 "차라리 그 돈이면 저는 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더 얹어 주는 것이 합리.. 2021. 6. 25.
[변이바이러스]델타 변이 확산에 전문가 "국내 우세종 가능…유행규모 커질 수도" 정부 "우려스러운 상황…최상의 대책은 백신 접종 완료하는 것" 영국·미국 등 전 세계 80여개국서 유행…국내 감염자는 190명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그중에서도 인도 유래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먼저 유행이 시작된 '알파 변이'(영국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1.6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영국 등 주요 국가에 이어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방역당국이 긴장속에 다각도의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 중 영국에서는.. 2021. 6. 24.
[코로나19]오늘 다시 600명대, 언제쯤 편안한 일상으로 가려나 어제 밤 9시까지 616명 확진, 다시 600명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이 사라지며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정부가 완화조치 발표하면서 소규모 가족모임이나 단체 행사들이 시작되어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빨리, 더 넓게 퍼져 가면서 억누른 확산세가 언제든 다시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백신 접종으로 줄어든 위중증 환자와 1%대로 낮아진 사망률 역시 다시 상승할 수 있어 정부는 추세를 보면서 비상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5명→540명→507명→482명→4.. 2021. 6. 23.
대체공휴일, 여당 단독으로 소위 통과 하반기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국민들에게 휴일을 돌려주고 이를 통해 경기 부흥을 촉진하겠다는 여당의 '대체공휴일전면확대법'이 야당과 합의없이 여당의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이 돼 추가로 쉬게 됩니다. 대체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의 직후 첫번째 비공휴일로 정하게 됩니다. 8월15일이 휴일이면 8월16일이 대체공휴일이 되는 겁니다. 10월 3일 개천절(일요일)의 경우 10월 4일, 10월 9일 한글날(토요일)은 10월 11일, 12월 25일 성탄절(토요일)은 12월 27일이 각각 공휴일로 대체됩니다. 쟁점이었던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이 제외됩니다. 법안 처리가 수월..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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