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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3

[국민지원금] 추석전 지급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민지원금의 지급시기가 결정되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이달 말까지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되 지급 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지난 17일부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약 4조1천억원은 지급 .. 2021. 8. 26.
[코로나 비상]오늘 또 2천명대 ㅠㅠ, 위중증 환자 급증, 변이 바이러스 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 최소 1천명을 크게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지난달 초부터 벌써 50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의 영향을 벋어나 평일 감염자수를 가늠할 수 있는 수요일에는 어김없이 2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25일에도 최소 2천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가족·지인모임, 직장, 체육시설 등 방역당국의 사전관리 및 추적이 어려운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부가 아무리 노력을해도 방역 대응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탓에 확산세가 좀.. 2021. 8. 25.
[거리두기 연장] 오늘부터 수도권 식당, 카페 영업 밤 9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 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낮 시간대 사적모임 인원이 4명으로 제한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4단계 지역 식당·카페에는 오후 6시부터 '백신접종 인센티브'가 적용돼 접종 완료자 포함시 최대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 자체는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됩니다. 3단계가 시행되는 대부분 비수도권에서는 시간 구분 없이 4명까지 모임이 허용되며, 직계가족 모임 역시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은 .. 2021. 8. 23.
[거리두기]연장? 아니면? 오늘 오전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45일째 하루 1천명, 많게는 2천명을 웃도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초반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1천30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광복절 연휴(8.14∼16)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2천명대로 치솟은 상태인데요.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뿌리를 내린 데다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의 이동량 증가 영향이 서서히 나타날 가능성이 커 당분간 2천명 안팎, 많게는 그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사회..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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