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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3

[거리두기] 완화된 거리두기 소상공인 반응'글쎄' 수도권 식당·카페에 완화된 영업 기준이 적용된 6일 저녁 경기 고양시 일산의 번화가인 라페스타 거리는 인적이 많지 않았다. 일부 고깃집과 주점을 중심으로 좌석을 채운 손님들이 더러 있었으나, 대여섯명씩 모이거나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월요일인데다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탓도 있어 보였지만 상가 업주들은 "4단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이제는 손님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부터 수도권 지역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유지하되, 백신 접종자를 포함하면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가능하게 하고, 영업시간 제한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했다. 인근에서 대구탕 전문 식당을 13년째 운영 중인 상공인은 "영업 제한 시간을 고무줄처럼 줄였다 늘였다 하는데, 마치 자영업자들.. 2021. 9. 7.
[거리두기]한달연장?, 추석 가족모임 완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가 다시 한번 연장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은 기존처럼 2주가 아닌 한 달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의료계 및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는데요.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오는 5일 종료 예정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한 달 더 연장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주째 거리두기 체계상 가장 높은 4단계 .. 2021. 9. 2.
[코로나 항체] 코로나19 감염되었던 사람, 백신 한번에 충분히 항체 생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두 차례 맞아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항체가 생긴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명지병원 임재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의료진 2명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중화항체 생성 여부와 이상 반응을 추적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에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사람에 백신 접종이 필요한지는 물론이고 접종 시기, 접종 횟수에 대해 합의된 지침이 없다는 점에서 이런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 격리병동 근무 중 확진됐으며, 1명은 무증상이었고 나머지 1명은 열흘.. 2021. 9. 1.
[백신접종] 18세~49세 접종 본격화, '위드코로나' 선언 빨리 할수있도록 40대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40대 이하 연령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면서 하루 접종자가 80만∼100만명 이상으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령층의 90%, 성인의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을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는 지금처럼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것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체계를 뜻합니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접종을 시작한 18∼49세(주민등록상 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연령층은 10월 2일까지 화이자 또..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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