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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학폭영향]'달이뜨는강'제작사 학폭 '지수 소속사 대상 소송'

by 위시티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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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연예계, 체육계 학폭과 관련하여 '달이뜨는강'제작사가 주인공 온달(지수)역의 소속사 '키이스트'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의 어린시절 무분별한 일탈행위로 인해 소속사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달이뜨는강'제작사는 사전제작으로 엄청난 금액이 투여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되었던 드라마가 주인공 역할의 지수가 학폭에 휩싸이면서 다시 제작을 하게되는 등 적지않은 금액을 재투입하게 되었는데요.

 

다른 출연자들은 드라마를 위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촬영하고 있어 어느정도 출연료부분은 해소되었지만 그 외의 부분인 장소대여, 분장, 미술, 특수제작 등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제작사에 의하면 "재촬영으로 인한 각종 스태프 비용, 장소 및 장비 사용료, 출연료, 미술비 등의 직접 손해를 입었으며, 그 밖에도 시청률 저하, 해외고객 클레임 제기, 기대매출 감소, 회사 이미지 손상 등 상당 기간 장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엄청난 손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키이스트에서 비협조적(소극적)으로 협의를 함에 있어 어쩔수없이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키이스트는 제작사 측과 소통하면서 책임을 피하지 않고 성실히 합의에 임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데 갑자기 소송을 제기해서 당황스럽다. 상황을 파악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방탕한 사생활이 이렇듯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앞으로 연예계나 체육계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유명인이 되고자 하는 어린학생들이라면 자신의 생활에 신중함이 필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제작사뿐만 아니라 소속사도 엄청 피해가 막심할 거라 생각되네요.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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