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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구구단 해체] 구구단 '4년만 해체' 미미&소이, 자필 편지

by 위시티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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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헤어짐이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겪어보는데, 연예계는 특히 더 심하죠.

 

인기 걸그룹이던 '구구단'이 결성 후 4년만에 해체를 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구구단의 대표격인 세정은 가수와 연기자로, 미나는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다른 맴버들의 근황도 팬들에게는 궁금했는데요. 미미와 소이가 구구단 해체와 함께 소속사인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네요.


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젤리피쉬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구구단으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하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뭘 하든 믿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단짝이 있기에 앞으로 저는 천천히 해보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요"라고 적었습니다.

 

미미 인스타편지

한편 구구단 맴버인 소이도  "저는 올해 3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네요. "저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려 해요.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릴게요! 더불어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사랑하는 우리 구구단 멤버들도 항상 응원해 주세요 :)"라고 끝까지 구구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곡으로 걸그룹으로서 이들의 활동을 볼 수 없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다른 모습으로 보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아이즈원도 4월이 계약기간 종료가 되는 시점이라 이들의 활동유무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아래는 소이의 구구단 해체에 따는 SNS의 글 전문입니다

# 소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소진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새로운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3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팬분들께 가장 먼저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SNS를 통해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그동안 항상 옆에서 바라봐 주고 지켜봐 주던 소중한 우리 단짝 고맙고 또 고마워요.
단짝들에게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단짝들 덕분에 늘 빛날 수 있었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어요.
저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려 해요.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릴게요!

더불어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사랑하는 우리 구구단 멤버들도 항상 응원해 주세요 :)

매서웠던 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꽃 피는 봄이 왔네요 따뜻한 봄에는 우리 모두 걱정 없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항상 기도할게요.
무엇보다 건강 챙기는 거 잊지 마시고요!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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