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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지상파방송]'펜트하우스2' 더 이상 못 보겠다.

by 위시티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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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 지상파방송이 어떻게 이런 소재로 주말에 편성을 하는지.

 

자극적인 것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욕구 대신충족?

 

이건 아니지!!!

 

SBS에서 주말에 방송하는 '펜트하우스2'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유료방송과 지상파방송은 방송법이나 편성에 대한 부분은 동일한 규제하에 있지만

 

지상파방송의 경우는 불특정 다수를 위해 전파를 사용하고 있고, 유료방송은 가입자에게만 방송을 송출하고 있어

 

법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렇기때문에 지상파방송에 대해서는 더 많은 규제가 가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청률저조, 광고수익 감소등으로 지상파방송들이 유료방송에 밀리고 있다보니 드라마 뿐만아니라 예능, 교양도 상당히 자극적인 방송 소재를 찾고 영상도 자극적인 것을 보여주게 된다.

 

현실적으로 지상파방송도 먹고살아야지하는 입장에서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펜트하우스'는 시즌1 이나 시즌2도 엽기다.

 

요즘 한참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폭', '왕따'를 비롯해 '살해', '폭행','감금'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그것도 모자라 '불륜'에 '이혼', 그리고 버릇없는 자식이 부모에게 대들기까지.

 

정말 사회에서 말하는 않좋은 것은 다 갖다가 만든 드라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위에 노출되고 있는 것은 시청자들이 드라마가 재미있어서라기 보단 어디까지 엽기적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한 몫을 하는게 아닐까 한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상파에서는 그리고 TV가 있으면 누구나 볼수있는 지상파에서 이런 방송물은 더 이상 않된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세번째는 쉽다' 펜트하우스가 시즌3도 예정되어 있는데 더 이상 엽기행각은 그만 두었으면 한다.

 

연령제한이 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상파에 연령제한을 막는 장치가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이제 엽기적 드라마나 예능, 자극적인 소재는 그만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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