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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빈센조' 탄탄한 구성, 찰진 연기, 주말 인기있을만 하네

by 위시티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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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주말 드라마 '빈센조' 지금까지 4회 방송되었는데요.

 

이탈리아 마피아의 변호사로 활동한 빈센조(송중기)가 한국에 돌아와 악당들을 대상으로 마피아식 복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인기리에 방송중입니다.

 

깔끔한 이미지에 카리스마 있는 결단력, 그리고 인간미, 거기에 천방지축 여변호사 홍차영(전여빈분)가 이끌어가는 '빈센조'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작가의 구성력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변호사를 맡은 전여빈은 국내 굴지의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있다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빈센조와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앞으로의 전개과정이 흥미를 유발하네요.

 

1회에서 4회까지 천방지축이었던 여변호사의 변화되는 모습과 빈세조 역할을 맡은 송중기의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1회에서 4회까지 중 3회와 4회부분 부문요약 합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송중기의 열연으로 연일 순항 중입니다.

 

어둡고 냉혈 하기 그지없는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 하지만 금가프라자 지키기에 나서며 상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함과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 해결사 역할을 해가는 송중기 표 히어로에 시청자들이 매주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3, 4회에서 빈센조는 금을 지키기 위해 금가프라자 사람들의 사소한 일상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빈센조 송중기의 좌충우돌하는 다양한 모습들이 코믹하게 그려졌습니다.  입주해 있는 난약사에 직접 전기장판을 깔아주는가 하면 영호 분식 아들 영호의 담배 피는 모습에 일벌백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또 한명의 좌충우돌 여변호사인 홍차영의 바벨제약 소송 건으로 다툼을 시작한 부녀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다양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드라마의 활력을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

그런가 하면 우상 최명희 변호사의 사주로 홍유찬 변호사가 죽자 빈센조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받은만큼 돌려준다는 마피아식 계산법으로 자신이 당한 대로 최명희 변호사를 빨래방에 가두고 트럭으로 위협하며 협박을 하고 바벨제약이 마약성 진통제 출시를 공식화하자 바벨제약 원료 저장창고를 폭파하는 등 살벌한 ‘리벤지 매치’로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넘어 뭉클함까지 전해주었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에 나타난 진짜 바벨제약의 회장 옥택연의 짧았지만 표정에서 나타난 분노는 향후 빈센조와 옥택연간의 갈등을 고조시키며 시청자에게 반전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면모의 빈센조를 이질감 없이 연기해내고 있는 송중기의 활약은 시청률을 견인하는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4회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에 대한 수많은 호평과 게시물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송중기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빈센조가 어떻게 악을 상대할지 또 어떤 응징을 해나갈지, 그리고 본인이 실제 소유자인 금가프라자 사람들과는 어떤 재미를 그려낼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빈센조’는 매주 토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으로 보시면 더 재미있어요.

[사진]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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