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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3

故정진석 추기경 명동성당 유리관 안치…첫 추모미사 한국의 다양한 종교가 있고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종교인 천주교의 정진석추기경이 4월27일 선종을 하셨다고 합니다. 천주교 의례 따라 5일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5월 1일 염수정 추기경 주례 장례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기경님의 시신은 27일밤 12시 넘어 빈소인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대성전 제대 앞에 마련된 투명 유리관에 안치됐었습니다. 일반 사제의 경우 지하 성당에 안치되지만, 천주교 예규에 추기경은 성당 대성전에 안치하는 의례에 따른 것으로 이날 추모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교들과 명동성당 사제, 교계 취재진 등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신자를 포함한 일반 시민은 장례 나흘째인 30일 .. 2021. 4. 28.
[SH사건]'SH직원 뇌물수수' 본사 압수수색 우리나라 국민들만큼 집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없습니다. 외국만해도 집은 거주 중심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자신의 재산증식, 부의 상징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청약통장을 이용해 부동산 투자를 하시면서 좋은곳에 아파트 분양권이 당첨되는 '로또'라고 많이들 하십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와서 공공주택을 분양하는 SH공사 직원들의 집단 이기주의인 투기가 신도시 중심으로 일어나자 국민들은 허탈감과 자괴감에 빠지고 이는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직격탄을 날리며 최근 진행된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야당의 손을 들어주는 결과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SH공사 직원들의 부정한 방법을 사용한 투기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SH본사와 지역센터 2곳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 2021. 4. 23.
[주52시간제 확대]7월부터 50인미만 중소기업까지 7월부터는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주 52시간제가 확대되어 시행됩니다. 관련하여 중소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데 주 52시간제까지 시행된다면 중소기업이 더 어려워져서 결국은 노동자들을 원치 않는 해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중소기업 대표님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선 중소기업들이 인력을 더 뽑아야 하지만 청년층도 오지않고, 외국인 인력도 코로나 사태로 공급이 안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 주52시간제 도입을 1년 유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주 52시간제가 대기업에게 9개월,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이 부여된 것을 감안하면 50인 미만 기업에도 최소한 그이 상의 계도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주 52시간제의 직격탄을 맡게 된 중.. 2021. 4. 21.
부산 어묵탕 토렴한 국물을 재탕한 식당, 업주 사과글. 영업중단 부산의 유명한 어묵식당에서 음식을 먹던 손님이 국물을 데워달라고 했는데 식당주인이 먹던 국물을 육수통에 넣었다가 다시 담아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식당은 수십년간 영업을 해 온 식당으로 부산시에서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식당은 사과글을 올리고 영업을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이 식당은 고발 글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장이 직접 사과글을 올려 “이번 일로 상심하셨을 많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지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여러분의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고 믿..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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