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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세종시 특공 당첨 공무원 평균 5억원 이상 시세차익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이하 특공)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평균 5억원의 불로소득을 얻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특공에 당첨된 공무원 2만5천852명이 분양받은 127개 단지 아파트(공급면적 평균 33평)의 시세 변동내용입니다. 조사 기간은 현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이후부터 지난 5월까지고, KB국민은행 시세 자료 등을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조사 결과 지난 5월 기준 세종시 특공 아파트의 시세는 호당 8억2천만원으로 2010년∼2012년 평균 분양가 3억1천만원과 비교해 1채당 약 5억1천만원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 2021. 7. 5.
[ 코로나백신] AZ백신 1차접종자 대상 화이자 교차접종 시작 AZ 접종연령 '50세 이상' 상향 조정에 7월에만 95만2천명 교차접종 상반기에 접종못한 60~74세 등 30만7천명 오늘부터 화이자 1차접종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백신 접종 여정이 7월부터 다시 속도를 냅니다. 5일부터 초과 예약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접종하지 못한 고령층의 1차 접종이 재개되면서 우리 국민 가운데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은 조만간 30%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전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누적 1천534만7천197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9%에 해당하는데요 백신 종류별로 정해진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총 .. 2021. 7. 5.
승리, 징역 5년 구형, 국민들께 죄송 군검찰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1)에게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 등을 구형했습니다. 승리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특히 빅뱅을 언급하며 울컥했습니다. 1일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승리의 결심공판에서 군검찰은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 등을 구형했습니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총 9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군검사는 "수년에 걸쳐 지속된 범행들"이라.. 2021. 7. 2.
[코로나]코로나19 감염 '코 안'에서 시작…최초로 밝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의 초기 감염 기전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전북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순간을 처음으로 포착, 초기 감염의 주요 표적이 비강(코안) 섬모 상피세포임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혀냈습니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1년 6개월 넘게 지났지만, 인체 감염 기전은 여전히 불분명했습니다. 상기도 조직인 비강이나 인두, 후두, 기관지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졌을 뿐 정확한 표적 부위는 밝혀지지 않았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의 ACE2 수용체 단백질 등을 이용해 세포 내로 침투하는데 기존 분석법으로는 단백질..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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