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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데이트 했다.
11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첫 태몽은 엄청 커다란 두꺼비들이 한가득이였는데... 이렇게 떡두꺼비 같은 딸? 들이 태어났고.. 벌써 나보다 더 커버린 #재시재아 나의 오른팔 왼팔이 되어주는 든든한 큰딸들 덕분에 세상 두려울 게 없는 오남매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딸 재시, 재아와 나란히 서서 휴대폰을 들고 촬영 중이다. 아직 14살 중학생이지만 엄마의 큰 키를 따라잡은 두 딸들의 우월한 피지컬과 마스크를 쓰고도 돋보이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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