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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학교폭력 '학폭' 갑자기 왜?

by 위시티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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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의 학창시절 '학폭'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에도 학폭은 있었다.

 

특히 운동부가 있던 학교는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었고 그 당시엔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운동부는

팀웍을 명분으로 얼차레가 많았고 운동부내에서도 암암리에 용인(?)되는게 있었다.

 

최근 이다영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보고 그 선수와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니고 직접적인 관련이 있던

피해자가 고발을 시작하면서 운동선수 '학폭'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게 도화선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 '학폭'이 줄줄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해당 연예인은 거짓이라고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해지면서 

 

학폭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학폭은 최근에 시작된게 아니라 예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알수있듯

 

이미 오래전부터 학교라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유명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학폭피해사례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이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하고 응당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거짓으로 올려서 유명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경우도 있다.

 

사실여부를 떠나서 유명인들은 이러한 루머에 휩싸이면 자신들의 활동에 치명적이다.

 

일명 '마녀사냥'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유명인들의 이러한 루머는 순식간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전파된다.

 

최근에 갑자기 늘어난 유명인들의 학폭관련 기사와 제보들로 사람들은 피곤해한다.

 

'진짜야?', '아닐거야' 라는 진위여불를 궁금해하기도 하지만

 

'지겹다' , '이제 고만해라'라는 의견도 나온다.

 

학교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피해자들은 고통속에 지금도 그 기억을 갖고 살고 있고 

 

가해자들은 잊어버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학폭은 사전에 막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교사가 학생들을 1:1로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내 자식이 학폭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사전에 예방은 힘들다.

 

학폭은 학교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기 힘들것이다.

 

사전 예방도 당연히 불가능할 것이고.

 

본인들 스스로 관리하는 수 밖에 없다.

 

학교 다닐때는 그저그랬던 사람이 

 

사회생활하면서 유명해지고 

 

그러다보면 그 사람의 학교시절에 잘못된 부분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순간에 매장이 되어버리는게 최근의 현실이다.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 자신의 미래는 모른다.

 

스스로 자신의 관리하는 것이 학폭을 막는 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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