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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펜트하우스2'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by 위시티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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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이 끝나고 시즌2를 기다리는 드라마가 몇작품이나 될까?

 

금요일 저녁 새로 시작한 '펜트하우스 시즌2'는 역시 예상을 뛰어 넘는 전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첫 방송부터 오윤희가 심수련의 살인 누명을 벗고 딸과 재회하면서 복수를 예고했다.

 

천서진과 주단태는 심수련을 죽이고 오윤희에게 누명을 씌운 후 약혼을 계획하며 원하는 대로 살고 있었으나 누명을 벗은 오윤희는 본격적인 복수를 알리며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장에 그녀의 전 남편인 하윤철과 함께 등장함과 동시에 또한  하윤철은 오윤희를 자신의 아내라고 소개하면서 천서진과 주단태의 심기를 건드렸다.

심수련의 자리를 차지한 천서진은 항상 불안감은 남아 있었다. 시즌1에서 오윤희의 탈주에 이어 끊임없이 협박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심수련은 항상 불안해 했다. 오윤희의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범인은 뜻밖에 양 집사였다. 사실을 알게된 주단태는 양 집사를 내쳤는데 양 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발견된 유서에 심수련을 죽인 진범은 주단태라고 적혀 있었기 었고 주단태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심수련을 죽인 진범이 오윤희가 아닌 양 집사였다고 꾸밀 수밖에 없었다.

 

이로인해 오윤희는 누명을 벗고 딸 배로나와 만나게 되었고 이 유서는 로건 리가 만든 것이었다.

심수련의 죽음으로 파격적인 전개가 진행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첫 방송부터 반전의 반전을 통해 끊임없이 시청자들을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든 펜트하우스.

 

속도감 있는 전개는 천서진과 주단태에 원한을 갖고 있는 누명을 벗고 복수를 꿈꾸는 오윤희와 를 하윤철과 함께 등장시킨 것으로 두 사람이 함께 이어갈 복수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또한 오윤희의 파격적인 등장이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면, 사망한 심수련을 연기했던 이지아가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2’ 방송전에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등장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쌍둥이 동생이 등장하면서 언니의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도 기사화했었다.

오윤희가 복수를 위해 하윤철과 손잡고 천서진, 주단태 앞에 나타나며 반전 전개를 시작한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심수련이 아닌 어떤 역할로 등장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반전을 써내려갈지, 아니면 시즌2에 출연하지 않을지 오윤희의 복수  이상으로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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