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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TOP7인 확정

by 위시티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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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습니다.

미스트롯2 최종준결승전 / 방송화면

 

결승전에 진출할 7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준결승 2차전은  '일대일 한 곡 대결'이 진행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강혜연과 양지은은 태진아의 '사랑타령'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진달래를 대신해 추가 합격해 연습시간이 모자란양지은과 새로운 파트너와 호흡을 맞춘 강혜연은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마스터들이 투표를 힘들게 했는데요. 최종결과 마스터 점수 강혜연 180점, 양지은 120점으로 강혜연이 승리했다.

 

또다른 대결 마리아와 허찬미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허찬미는 극찬을 받으며 마리아를 상대로 210점을, 마리아는 90점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별사랑과 류원정은 태진아의 '동반자'를 불렀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 별사랑과 류원정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고생한 서로를 껴안고 서로를 응원했는데 최종 결과 별사랑이 300점 몰표로 우승해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무도 지목하지 않은 윤태화와 김의영은 자연스레 파트너가 됐어 김용임의 '비익조' 1절과 2절을 각자 나눠 부르며 대결을 펼쳤습니다. 윤태화가 90점을, 김의영이 210점을 획득해 김의영이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김태연과 김다현은 장윤정의 '어부바'로 귀엽고 러블리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어린 두 트로트 신동의 대결에 마스터들은 승자를 정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결국 두사람의 대결에서는 김태연이 210점, 김다현이 90점을 획득하며 김태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고음 강자' 씨야출신 김연지와 은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마스터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역대급 무대를 펼쳤는데요. 마스터들이 우승자 선정에 보이콧 선언을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결국 두사람은 150점을 받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미스트롯2의 시작과 동시에 우승후보로 지목된 홍지윤과 황우림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로 대결을 꾸몄습니다. 진을 경험한 적 있는 두 사람의 무대에 시청자들 뿐만아니라 마스터들까지도 엄청난 기대를 모았는데요. 두 사람은 탄탄한 실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고, 각각 150점을 받아 동점을 기록했다.

 

모든 대결이 끝나고 점수를 합산한 결과 별사랑이 최종 1위를 차지해 역전 드라마를 쓴 별사랑은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2위 김태연, 3위 김의영, 4위 홍지윤, 5위 양지은, 6위 김다현, 7위 은가은이 이름을 올리며 최종 결승진출자가 확정되었습니다. 

 

 '미스트롯2'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8.678%, 30.984%를 각각 기록했는데요. 이는 그동안 최고 시청률인 29.985%를 넘어선 기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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