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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싱어게인 이소정 ' 파이널 실수', 이선희 위로

by 위시티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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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가수들의 재도전의 무대였던 '싱어게인'이 참가번호 30번가수 '이승윤'이 우승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탄탄한 구성과 참가자들의 숨은 뒷이야기를 적절하게 넣어가면서 그들의 도전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꾸며낸

 

싱어게인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정말 많은 관객들이 모여서 열광적으로 즐겼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에 라디오프로그램에 이소정이 출연해서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했는데요

 

 

방송 내용 요약해 봅니다. 


 '김영철의 파워FM'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싱어게인' 방송 후 근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봐줘서 고맙고,  바빠져서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음식점에서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된장찌개 서비스도 줬다"고 전했습니다.

최종 4위에 오른 이소정은 '싱어게인' 출연 중 본인이 불렀던 노래들을 한 소절씩 불러 싱어게인에 참가했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청취자 질문코너에서 이소정은 ‘주량이 여섯 병이 맞느냐’는 질문에 다섯 병으로 정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같지 않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결승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한 이소정은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수 이선희의 심사평을 떠올렸는데요. 당시 이소정의 실수에 이선희 심사위원이 크게 놀라며 안타까워했던 모습이 생생한데요. 노래가 끝난 후 이선희는 "이번 실수가 짐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웃어도 된다"고 이소정을 위로했었습니다.

이선희 심사위원은 이후 녹화가 끝나고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위로해 주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절대로 이걸 트라우마처럼 생각하지 말아라. 누구나 실수를 한다. 노래를 오래 할 것이지 않으냐. 과정이라고 생각해라’라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소정은 당시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부르며 “이걸 다시 부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처음으로 후렴구를 다시 불러봤다"며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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