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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골때리는그녀들' G리그 개막, 새로운 얼굴들 액셔니스타 "이영아". 탑걸"이채영, 이유정". 그리고 첫 이적생 "태미"

by 위시티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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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그녀들이 새롭게 통합된 G리그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통합리그인 G리그가 시작되면서 첫 경기는 FC탑걸과 FC액셔니스타의 경기였다. 

 

통합리그가 시작되는 것도 이슈였지만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FC액셔니스타는 이혜정과 문지인이 하차하고 그 자리를 이영아가 채우고, 또 첫 이적생인 태미가 합류하면서 막강 화력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아는 “이번에 액셔니스타에 합류하게 된 배우 이영아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영아는 “결혼하고 육아하고 그렇게 지냈다. 얼마만인지. 7년만? 예능은 10년이 넘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어제 1시간도 잠을 못 잔 것 같다. 제가 일을 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지금 데뷔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하나는 “축구 데뷔하는 거니까”라며 “또래 10명 모임이 있다. 같은 멤버다. 놀다가 만난 언니. 깜짝 놀랐다”고 이영아를 반겼다.

여전히 선수 보강이 필요한 액셔니스타에게  태미가 등장했다. 

 

태미는 사실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되며 탑걸에서 빠졌다.  태미는 "상대  남자 배우 부상으로 제작 일정이 연기됐다. 언제 다시 할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는데  여전히 축구가 좋고 팀원들과 땀 흘리는 게 좋았는데  운이 좋아서  다시 합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태미는 탑걸로 돌아갈 것 같았으나 그녀의  하차로 탑걸은 이미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상황이라 그가 다시 합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태미는 액셔니스타로 이적하며 골때녀 1호 이적생이 됐다.

 

태미는 "탑걸이랑 1년을 같이 했는데 애정 있는 팀이라 첫 경기에 언니들을 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할 거 같다. 내가 과연 경기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전날 잘 잘 수 있을까 싶다. 내가 마음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탑걸의 새로운 맴버 이채연은 “ 새로 골문을 지키게 된 채연입니다. 태미 언니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채연은 “제가 말하면 조금 재수 없지만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길쭉한 팔다리로  공을 막는 모습을 보여줬다.

 

탑걸의 김태영 감독은 “볼에 반응하는 속도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골키퍼로 낙점하고 훈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들의 춤 선생님인 이유정 안무가도 탑걸이 됐다.

 

이유정은 “저는 어릴 때 한두 달 정도 육상을 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풋살을 조금 했다. 5년 정도 된 것 같다. 중간에 부상으로 2년 쉬고 3년 정도 됐다. 아직 축구공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콤비가 부러웠다. 지금은 콤비 후보가 두 명이라 마음이 편해졌다”며 이유정과 콤비가 될 수 있다고 여겼다.

 

다영은 “비싼 선수가 들어오면 주가가 상승한다. 저희 상한가”라고 이유정의 실력을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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