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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나의완벽한비서' 김윤혜, 이준혁 향한 짝사랑 어쩌나? 한지민 등장에 위기감, 엄마 윤유선 '그러다 별(기소유 분)이 아빠 놓친다'. '정년이'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

by 위시티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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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가 공감 가는 짝사랑 연기를 선보였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극본 지은) 에서 유은호(이준혁 분)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자각하는 동시에 강지윤(한지민 분)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끼는 정수현(김윤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현은 아들 서준(김태빈 분)이 유치원 캠핑을 떠나 자유의 시간을 맞았다. 집에 돌아온 정수현에게 어머니 이정순(윤유선 분)은 유은호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해보라고 부추겼다. 정수현은 아닌 척하면서도 "그러다 별(기소유 분)이 아빠 놓친다"는 어머니의 말에 다른 이에게 음식을 해주는 유은호를 상상했다.


이어 정수현은 별의 병문안 자리에서 유은호와 함께 있는 강지윤과 처음 인사를 나눴다. "은호씨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수현은 지나치는 강지윤의 뒷모습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런가 하면, 정수현은 서준에게 자신이 친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어머니는 정수현에게 "언제까지 숨길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수현은 "생각해 보겠다"며 서준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이 김윤혜는 극 중 조카인 서준을 친아들처럼 키우는 '자발적 싱글맘'으로서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유은호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복잡 미묘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강지윤과의 첫 대면 후 불안감을 느낀 정수현이 향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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