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코로나 #비극 #죽음 #성실한 #사람 #상인 #소상공인 #정부 #지원금 #단체 #업소 #거리두기 #시간제한1 [코로나의 비극]“원룸 빼 마지막 직원 월급주고 생 마감”…23년차 자영업자의 선택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과 생활고를 못이겨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50대 자영업자의 안타까운 소식이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99년 서울 마포에서 맥줏집을 시작으로 식당·일식주점까지 식당 4곳을 운영하던 자영업자 A씨(57)가 지난 7일 자택인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사망 시점은 발견 며칠 전으로 추정됐고, 지인에게 마지막으로 한 연락은 지난달 31일이었다고 합니다. 12일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는 A씨의 발인이 있었습니다. 옆에서 20년 동고동락한 김수만(45)씨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고인은 1999년 서울 마포에서 맥줏집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운영하는 가게는 몇 년 사이 식당·일식 주점 등 4곳으로 늘어나고 숯불 바비큐 같은 가게 메.. 2021. 9.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