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밥2 - 페루밥' 원정대, 아마존에서 펼쳐진 리얼 생존기! 악어발도 먹고, 분홍돌고래도 만나고, 나무늘보도 안아보고, '김옥빈 기미상궁' 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 2 - 페루밥'에서 원정대가 본격적으로 아마존 탐험에 나섰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페루 아마존의 전통시장 방문부터 강을 따라 들어간 깊은 정글 속 생활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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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으로 가는 길, 벨렌 시장에서 만난 이색 먹거리!

아마존에 입성하기 전, 원정대는 페루 벨렌 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구경하며 새로운 경험을 했는데요.

👀 악어구이를 발견한 최현석은 "맛은 닭고기 같다"고 설명했으며, 딘딘은 "그럼 애들은 학교 끝나고 악어 먹으러 가?"라고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거북이 수프를 보고 놀란 최다니엘은 "중국 문화가 많아서 그런가?"라며 의문을 가졌고, 류수영은 "거북이가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 최현석이 특별히 기대했던 피라루쿠도 등장! 피라루쿠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어 중 하나로, 현지에서는 식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 또한, 현지에서 인기 있는 음료를 시식한 멤버들! 김옥빈은 "율무차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류수영도 안심하고 맛을 봤습니다. 이를 본 딘딘은 "율무차라니까 웃으면서 받네?"라며 웃음을 자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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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 돌고래와의 만남, 그리고 아마존 마을 탐방!

배를 타고 아마존으로 들어선 원정대는 분홍 돌고래를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류수영은 "아내와 함께 보러 가고 싶었다"며 감탄했죠.

마을에서는 현지 아이들이 나무늘보를 애완동물처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김옥빈은 "너무 무해해!"라며 나무늘보의 매력에 빠졌고, 최다니엘이 나무늘보를 안다가 손톱이 콧구멍으로 들어가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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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의 매운맛! 그리고 충격적인 음식 체험

🍀 아마존에서 가장 비싼 고추인 아히 차라피타를 맛본 최다니엘은 예상보다 강한 매운맛에 충격! 이에 최현석을 원망하며 "형 왜 안 먹었어요?"라고 하소연했습니다.

🐭 사차꾸이(쥐 구이)를 먹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경악한 멤버들. 하지만 류수영은 "자연에서 자란 쥐니까 식용으로 먹는 거지"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심지어 애벌레까지 간식처럼 즐기는 아마존 마을 사람들! 김옥빈은 "생긴 게 왜 이래요?"라면서도 용기를 내어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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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밥2'가 전하는 메시지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과 그들의 음식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화장실과 숙소가 갖춰진 마을의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과연 다음 회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도전이 펼쳐질까요? 앞으로의 아마존 생존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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