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개벤져스와 국대패밀리의 G리그 조별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국대패밀리가 6대 2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볼게요!
🏟 경기 전, 두 팀의 분위기
⚽ 개벤져스, 훈련량 최고 기록!
개벤져스는 연이은 부상과 팀원 교체로 위기를 맞았지만, 가장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며 경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렇게까지 축구를 하는 이유에 대해 김승혜는 “축구는 계속하고 싶긴 한데, 이제 진짜 많은 나이가 됐다. 마음은 20대라서 계속하고 싶지만, 내 몸은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을 것 같다. G리그가 진짜 마지막일 수 있겠단 생각으로 뛰는 것이다. 목구멍까지 너무 힘든데 뛰는 것”이라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민경은 “또 무너져서 방출되면 ‘골때녀’에서 개벤은 없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언제까지 ‘골때녀’ 할지도 모르겠고, 언제까지 개벤이 있을지도 모르니 지금 최선을 다해서 지키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나미는 “저희가 방출되고 8개월 넘게 부재가 있으면서 개벤져스가 함께 안 뛰고 있다는 게 마음이 아팠다. 꼭 지키고 싶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국대패밀리, 박하얀 없이 출발!
국대팸은 초반 전략적으로 박하얀을 제외한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백지훈 감독은 "모든 팀이 하얀이를 견제할 것을 알고 있다. 경기 흐름을 보며 후반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1️⃣ 오나미의 선제골! (전반 25초)
개벤져스가 경기 시작 25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국대팸은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2️⃣ 국대패밀리의 반격🔥
박하얀이 교체 투입되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국대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황희정의 헤더골, 이어진 박승희와 김민지의 득점으로 전반전은 3대 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 황희정의 해트트릭! (후반 시작 1분 만에 골)
황희정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골때녀 사상 3번째 포트 트릭(4골 기록)**을 달성하며 이날 경기의 MVP로 등극했습니다.
4️⃣ 국대패밀리의 조직력 압도!
국대패밀리는 모든 선수가 골에 관여하는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김수연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6대 2로 국대팸이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 경기 총평
이날 국대패밀리는 박하얀이 빠진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백지훈 감독은 "하얀이가 모든 팀의 타깃이라 개벤도 하얀이를 어떻게 묶을지 전술을 짰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얀이를 빼고 경기의 흐름을 보다가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박하얀이 부상이 있었고 이에 훈련을 많이 못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하얀의 부재가 찬스라고 여긴 개벤져스는 경기 초반부터 국대팸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이는 골로 이어졌다. 오나미가 경기 시작과 함께 25초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것.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고 국대팸의 추가골은 금세 나왔다. 황희정이 골키퍼를 압박하자 김민정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볼을 그대로 골문으로 차 넣었다.
1대 1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백지훈 감독은 박하얀을 투입했고 두 번째 골은 박하얀은 황희정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킨 것.
이에 최성용 감독은 박하얀을 놓친 박진주를 빼고 문민정을 투입했다. 하지만 국대팸의 맹공은 계속됐다. 박승희의 어시스트로 황희정이 추가 득점을 만들며 경기는 3대 1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국대팸의 공격력에 놀랐다. 이에 박주호 해설은 "국대팸은 어떤 선수도 득점할 수 있고 포지션이 유기적으로 돌아간다"라고 칭찬했다.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후반전의 첫 골은 시작한 지 1분도 안되어서 황희정이 넣었다. 황희정은 해트트릭을 달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4대 1의 상황에서 개벤져스 허민이 만회골을 만들어내며 4대 2, 추격의 불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국대팸의 김민지가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1분 사이에 무려 두 팀에서 3골이 터진 것.
이에 개벤져스도 경기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집중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쉽지 않았다.
골키퍼 김수연을 포함한 모두가 공격에 참여하며 득점에 관여한 국대팸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엄청난 기세를 뽐내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황희정이었다. 황희정은 골때녀 사상 3호 포트 트릭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황희정은 국대팸에서 만들어낸 6골에 모두 관여해 극찬을 자아냈다. 결국 경기는 6대 2로 국대팸의 압승으로 종료되었다.
국대패밀리는 3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개벤져스도 투지를 보여줬지만, 강력한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네요. 다음 경기에서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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