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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어제TV] '스우파' - 우승 뒷 이야기, 홀리뱅 허니제이 비하인드 스토리

by 위시티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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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크루인 홀리뱅 허니제이가 비하인드 우승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크루 탄생 D-day'에서는 '스우파' 인기의 주역인 크루들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도연, 하하의 사회로 진행된 '스우파'갈라 토크쇼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이뤄진 '파이널' 미션 최종 우승크루인 홀리뱅은 당시 전해지 못했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허니제이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이랑, 시청자분들이 저희의 우승 만들어주셨다. 늘 하던대로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여기서 터지면 말을 못할 것 같아서 크루원들을 안 쳐다봤다”고 말했다. 덧붙여 “단 한번도 우승이 목표란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허니제이는 '훅' 무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훅이 잘해주길 바랐다. 그래야 저희가 져도 억울하지 않았을 것. 근데 너무 잘해주셨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진출 팀인 ‘코카N버터’, ‘라치카’, ‘홀리뱅’, ‘훅’의 무대 뒷 이야기뿐만 아니라, 프라우드먼, YGX 등 '스우파' 유행을 선도한 주역들의 반전 매력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아이키의 매력이 돋보였다. 아이키는 결승전에 오지 않은 남편에 대해 한마디 했다. “신랑이 베일에 가려져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연예인 병 걸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대신 둘째와 막내 동생이 방청을 왔다.

앞서 아이키가 속한 훅은 선미와 역대급 호흡을 선보였다. 선미는 훅의 리허설 무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리허설 중 뤠이젼은 허리를 삐끗했다. 그러면서 안무를 수정하면서까지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선미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선미에게 “라이브를 잘 하신다. 다른 팀도 라이브 하나? (선미는) 못 이긴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선미를 웃게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코카N버터’의 무대 뒷 이야기도 전해졌다. 씨엘은 코카N버터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수 서포트도 잘 안 한다. 이런 서포트는 처음 해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코카N버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안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리허설을 마친 뒤 포옹했다. 씨엘은 “울컥하더라. 얼마나 열정을 쏟아냈겠나. 같이 무대를 만들어 나간다고 늘 생각했지만, 그걸 대중들이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스우파' 댄스크루들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크루원들의 청문회가 일부 공개됐다.

특별 게스트로 '스우파'를 패러디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 출연진이 등장하자 '스우파' 댄서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다.

노제는 자신을 따라한 '노이로제' 홍현희의 춤 실력에 놀라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 끝에는 다음주 또한 '스우파' 비하인드로 꾸며질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리더 청문회'에서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소녀시대 'gee'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음주 예고 속에서 허니제이는 리헤이와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배틀 이후 함께 무대를 보이는 감동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허니제이는 "사실 저희는 싸운 적이 없다. 이상하게 싸웠다고 소문이 났는데"라며 "얘네도 나랑 팀을 했을 때 이런 식으로 서운한 게 있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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