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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런닝맨' 유재석X하하X이광수, 콩트부터 훈훈함까지 다잡은 유산전쟁 승리 [종합]

by 위시티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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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런닝맨'에서 추석을 맞이해 흥미진진한 집안 대결이 펼쳐졌다. 집안 대결의 승자는 재석네였지만 벌칙을 피할 수는 없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추석 특집 유가네 유산 전쟁이 방영됐다. 

김종국은 유씨네 작은 아들 역할을 맡았다. 지석진은 김종국의 큰아들 역할을 소화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의 아내였다. 양세찬은 전소민과 함께 김종국의 둘째 아들이자 신혼부부 역할을 연기해야했다. 유재석은 유가네 첫째 아들이었고, 이광수와 하하는 유재석의 아들 역할을 맡았다.

유씨네 식구들은 유회장의 유언장에 적힌 지령에 따라서 상속자가 정해진다. 달걀이 들어간 3가지 전을 정확한 레시피에 따라서 차례상에 먼저 올리는 가족이 승리하게 됐다. 각 멤버는 개인적으로 달걀 10개를 지급 받게 된다. 승리 가족 중에 달걀이 가장 적은 1인은 잡일을 하고, 패배 가족 중에서 달걀이 가장 많은 1은 유산을 상속 받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서로 달걀을 훔치거나 뺏을 수 있었다. 

양 가족은 김종국과 유재석의 딱지 대결을 통해서 달걀을 먼저 숨길 기회를 정했다. 유재석이 딱지 대결에서 승리해서 나중에 달걀을 숨기게 됐다. 김종국의 가족들은 마을 곳곳에 달걀을 숨기기 시작했다. 이광수와 하하와 유재석도 뒤이어서 서로를 의심하면서 달갈을 숨겼다. 

차례상에 올릴 첫 번째 전은 육전이었다. 육전은 달갈 5알을 풀고 10장을 구워내면 완성이었다. 이광수는 전소민과 이광수의 달걀을 거침없이 깼다. 전소민은 이광수가 찾은 달걀들을 깨면서 방해를 했다. 송지효 역시도 이광수의 달걀을 찾아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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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첫 미션은 잔소리 숨바꼭질이었다. 수비팀은 머리에 자기가 명절에 가장 많이 들었던 잔소리를 적고 다녀야했고, 공격 팀은 수비팀 머리에 적힌 잔소리를 정확히 읽으면 승리였다. 양세찬과 김종국은 트램펄린에서 수비를 할 생각을 했고, 전소민, 지석진, 송지효는 차 안에 숨어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양세찬은 김종국의 도망으로 손쉽게 배신 당했다. 유재석팀은 공격하기 보다는 달걀만 찾아다녔다. 하하는 소민과 이광수의 달걀을 깨서 5알을 찾았다.

공격에 나선 종국네는 계란을 찾는 팀과 사람을 찾는 팀으로 나뉘었다. 전소민은 유재석과 이광수의 잔소리를 읽지 못했다. 하지만 지석진의 합류로 유재석을 아웃시켰다. 첫 미션에서는 2명을 아웃시킨 종국네가 이기면서 달걀 3개를 얻었다. 

두번째 전은 삼색 꼬치전이었다. 삼색 꼬치전에도 달걀 다섯알이 필요했다. 자율 점심시간에 종국네는 차근차근 육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재석네는 차례상 보다 자신들의 끼니를 먼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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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배신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양세찬은 송지효의 계란 위치를 알려주고 자신의 계란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낀 양세찬은 종국네에게 배신하려고 했다는 것을 이실직고했다. 김종국은 자신이 꼴찌를 하고 벌칙을 양도하겠다고 했다. 종국네가 육전 10개를 완성한 시점에서 재석네는 자신이 먹은 식사를 만들고 나서 육전 만들기에 나섰다. 양세찬은 재석네가 힘겹게 만든 군만두와 밥을 훔쳐가서 먹었다. 종국네는 순조롭게 삼색꼬치전 10개까지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두번째 미션은 제주도 전통 윷놀이 넉둥베기 대결을 펼쳤다. 말을 먼저 3개가 골인하는 팀이 승리였다. 양팀은 무릎을 땅에 대고 상대방 진영에 윷을 던져야했다. 종국네는 이광수의 패션과 외모를 계속해서 공격했다. 양팀은 치열하게 계속해서 윷놀이 대결을 펼쳤지만 김종국네가 앞서나가면서 결국 승리했다. 승리한 종국네는 달걀 3개를 추가로 얻었다.

마지막 레시피는 동그랑땡이었으며 필요한 달걀의 숫자는 무려 10알이었다. 재석네는 7개의 달걀이 부족했으며, 종국네는 4개의 달걀이 부족했다. 유재석도 뒤늦게 삼색꼬치전을 완성했으며, 달걀 찾기에 나섰다. 이광수는 오디오팀 근처를 지나다가 석진의 달걀이 처마밑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듣고 달걀을 훔치러 갔다. 이광수와 지석진과 김종국과 유재석은 달걀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이광수는 지석진이 숨은 달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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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유재석은 좁은 통로에 숨겨둔 지석진의 달걀 5개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유재석은 달걀 6개만 있으면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송지효가 달갈 3개를 꺼내면서 달걀 10개를 완성했고, 유재석도 지석진의 달걀 7개를 훔쳐서 10개를 만들었다. 양팀 모두 바쁘게 동그랑땡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유재석이 달걀물을 전부 부으면서 실수를 했다. 

종료 6분전 재석네가 먼저 동그랑땡을 완성해서 대결에서 승리했다. 대결을 마치고 달걀 정산의 시간이 돌아왔다. 승리한 재석네에서 달걀이 가장 적은 사람은 이광수였다. 종국네에서 송지효가 달걀 6개로 상품을 받고 벌칙도 면제됐다. 유재석과 하하와 송지효는 한우를 선물로 받았다.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한우를 양보했다. 

벌칙을 받게 될 다섯명은 스태프의 송편 100개를 빚어야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벌칙을 유재석에게 양도했다. 김종국은 "형이 너무 얄미워서 벌칙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 전소민은 사이 좋게 송편을 빚고 완성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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