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방송 중단, 폐업신고 - 9월말까지만 방송

2021. 8. 30. 08:19방송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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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로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의 방송송출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

이에따라 디즈니코리아는 9월 말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 등 2개 채널 송출을 중단합니다.

 

케이블방송이나 IPTV를 통해 방송을 송출해온 디즈니는 10월부터는 더 이상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11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지침이라는 분석이 방송업계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사랑을 받고있는 디즈니는 한국의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상을 통해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이 되는데요, 디즈니코리아는 이에 따라 PP 운영 종료뿐만 아니라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 제공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즈니 콘텐츠 원천 지식재산(IP)을 디즈니플러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월 구독 수요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9월 30일까지만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 채널을 송출한다”며 “10월 1일 국내 PP 사업을 종료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디즈니코리아는 디즈니채널 운영권을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에 매각했습니다. 미디어로그는 디즈니채널 유료방송 플랫폼 채널번호를 승계하고, 10월부터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를 송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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