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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편스토랑' 윤은혜X문정원, 서로 감탄한 럭셔리 인테리어+수준급 요리실력[종합]

by 위시티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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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OSEN=김은애 기자] 문정원과 윤은혜가 세련된 집과 함께 놀라운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선 16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 3인의 새로운 편셰프가 첫 등장했다.

먼저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넓은 2층 집이 공개됐다. 문정원은 “이휘재가 결혼 전 살던 집에 다시 들어갔다. 베란다를 작업실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문정원의 집은 화이트 톤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여기에 냉장고도 깔끔하게 정리됐다. 이를 본 이영자, 이연복, 허경환 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2층 안방에는 이휘재, 쌍둥이 8살 아들 서언, 서준이 함께 자고 있었다. 문정원은 서언, 서준이만 쓰다듬어 눈길을 끌었다. 문정원은 “오빠는 이제 손이 안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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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은 서준, 서언이 다른 입맛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한식을 좋아하는 서준이를 위해 떡국, 양식을 좋아하는 서언이를 위해 떡추로스를 만들었다.

문정원은 가래떡을 꽈배기처럼 만드는 등 남다른 요리솜씨를 뽐냈다. 이어 서언, 서준이가 일어났다. 서언, 서준이는 폭풍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아침에 택배상자를 직접 알아서 받으러 나가는가하면, 문정원의 가사일을 돕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휘재는 토치를 켜주다가 불쇼를 하는 허당 매력을 뽐냈다.

문정원은 곶감을 이용해 조청을 만들었다. 그는 식혜를 이용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이어 서언이는 엄마가 만든 조청에 꿀을 찍어 맛있게 먹었다. 서준이도 떡국을 먹으며 “맛있다”라고 환히 웃었다. 

이휘재는 낙지달걀찜을 먹으며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당신 ‘편스토랑’ 두번하면 요리사되겠다. 신혼 때 맑은 국물은 그냥 맑았다”라고 떠올렸다. 문정원은 “저녁 때 준비해서 자정에 밥이 완성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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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윤은혜가 등장했다. 윤은혜는 10년 지기 매니저, 친한 언니와 같이 살고 있었다. 윤은혜는 “잘 싸우지 않는다. 오히려 같이 살아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윤은혜의 집은 넓은 거실,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여기에 남산뷰와 오픈형 주방도 돋보였다. 윤은혜는 “인테리어를 내가 했다”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옷, 신발 등도 하우스메이트들과 공유한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선 수준급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윤은혜는 무결점 피부의 민낯도 공개했다. 문정원은 “피부가 진짜 좋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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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주방용품도 남달랐다. 가스레인지만 6구에 여러 식칼, 세계 각국의 향신료, 나라별 소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윤은혜는 아침식사로 와플기에 호떡을 구웠다. 친구들은 윤은혜가 만든 와플에 “맛있다”라며 신나게 먹었다.

친구들은 심지어 윤은혜가 그동안 만든 요리들을 종이에 적어 메뉴판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윤은혜에게 각자 먹고 싶은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윤은혜는 치즈 파니니, 성수동 맛집 스타일의 콩나물 국밥,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 도전했다. 윤은혜는 빵 반죽부터 시작했다.

이어 윤은혜는 콩나물 국밥도 만들었다. 그는 수란까지 준비했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그동안 봤던 연예인들 중에 요리실력이 제일 좋다”고 극찬했다.

윤은혜는 “요리로 질타를 받지 않아 좋다”라며 “나라는 존재가 사랑받는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어릴 때 가정환경이 유복하지 않았다. 엄마가 재료를 하나 사면 일주일 먹었다. 그래서 내가 초등학교 때 직접 새로운 요리로 만들었다. 그걸 들고 학교를 가면 친해지는 도구가 됐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윤은혜는 콩나물 국밥을 완성한 뒤 곧바로 파니니, 샐러드, 시금치우유까지 완성했다. 이후 윤은혜와 친구들은 맛있게 아침식사를 즐겼다. 

윤은혜는 다이어트에 좋은 스테비아를 활용해 친구들에게 음료도 건넸다. 이에 이경규는 “윤은혜가 음식점을 차렸으면 좋겠다. 매일 가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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