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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층간소음]백지영 '딸 점프' 층간소음 지적 적절치 못한 대응, 해명 논란

by 위시티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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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인스타그램]

공동주택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층간소음 문제 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아랫집과 윗집간에 싸움도 벌어지고 소송도 진행되고 심지어 살인도 벌어질만큼 층간소음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는 본의 아니게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서 더욱 조심들 하는데요. 최근 가수 백지영이 층간 소음 지적에 직접 해명을 했지만 적절치 못한 답변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 코로나만 끝나 봐. 바글바글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자!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딸과 친구가 거실에서 활기차제 놀고있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에서보면 백지영의 딸은 거실 바닥에 매트가 없는 상황에서 점프를 하며 뛰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에 한 누릿꾼은 "층간 소음은 어떻게 하나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어요. 확인했습니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이 해명이 문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층간소음으로 시달리고 있는 사람인데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를 안 까시는지 궁금해요. 저렇게 뛰면 아랫층 집은 머리 울립니다"라고 콕집어 말했는데 이번에도 백지영은 "저때 출근하신 시간인 거 확인했어요"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이후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을 남기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저렿게 뛰면 바로 아래층 아니라 대각선 집에서도 울려요. 매트 요새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가 잘 뛰는 일부분이라도 까시길"이라고 다시 한번 지적의 글이 남겨졌고, 백지영은 "그래야겠네요. 명심할께요. 감사합니다!"라고 답을 남겼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파트에 살때 아랫집과 저희집에서 벌어진 일이 아님에도 매일 언쟁을 했었는데요.  제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을때 학교를 끝내고 집에 오면 보통 4시 이후였는데 아랫집에서 저희 집에 와서 오전에 아이가 너무 뛴다고 해서 싸운적이 있습니다.

 

결국 저희 집이 아니라 저희 윗집 아이가 뛰는게 2개층이나 아래집에 울린건데요.  층간 소음 문제는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때는 서로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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