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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연예인] 손예진, 드라마 복귀, "서른, 아홉" 출연

by 위시티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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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에서 현빈과 러브라인을 그리면서 성공리에 드라마를 끝낸 손예진이 JTBC의 12부작 미니시리즈 '서른, 아홉'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JTBC로의 복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3년만이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드라마 '남자친구'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방의 선물' 등 여러 흥행작을 탄생시킨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며, '런 온' 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 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서른, 아홉'에서  세 여자의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중심 인물로 남 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는다.

 

차미조의 절친이자 세 여자 중 또 다른 한명인 정찬영 역은 '슬기로운 의사 생활' 의 전미도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막강한 한류 팬덤을 갖게 된 손예진이 1년만에 선택한 컴백작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나머지 캐스팅을 확정지은 후, 8월경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1999년 '꽃보다 남자' CF로 데뷔한 손예진은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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