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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리턴매치]'대한외국인' 영탁 재도전 - 우승

by 위시티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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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회면 캡쳐

영탁이 1단계 탈락에서 우승이라는 반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대한외국인'을 거쳐간 많은 트로트 스타들의 활약상이 소개된 가운데 ‘퀴즈도 풀고 트로트도 부르고’ 코너에서는 지난 3년 동안 ‘대한외국인’을 찾은 여러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습니다. 영탁, 김희재, 정동원은 ‘또 만났네요’ 합동 공연으로 외국인 팀에게도 에너지를 전달했고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정동원은 자신의 또래인 존, 맥 형제와 진검 승부를 펼쳤습니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에 관련된 문제에 맥이 “장민호가 누구지?”라고 고개를 갸웃거리자 정동원은 “어? 모른다, 내가 이기겠다”라며 승리를 예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예전에 한 CF에서 삭발 모습으로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는 문제에 김희재는 “민호 형의 과거 영상이 공개되는 거야?”라며 웃었고 영탁은 “동원이 모르나 봐”라며 걱정했습니다. 장민호와 절친한 정동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존, 맥 형제가 정답을 맞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태권 트로트’로 박상철의 ‘무조건’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김수찬은 “성대모사가 가능한 선배님들이 서른 분 이상”이라며 송대관, 태진아, 진성은 물론 김연자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스튜디오에 있는 참가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던졌습니다. 

한편 영탁의 퀴즈 ‘역전 드라마’도 소개됐습니다. 영탁은 첫 출연 당시 ‘그땐 그랬지’ 퀴즈 1단계에서 다니엘에게 져 탈락했었습니다.

이후 정동원, 김희재와 다시 찾은 ‘대한외국인’에서 그는 10단계까지 진출하는 엄청난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나라가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됐다”는 김용만의 힌트에 힘입어 거침없이 ‘백범일지-나의 소원’ 속 키워드를 맞혀 24대 우승자로 등극까지.

이날 '대한외국인'은 '방캉스 특집 1탄'으로 꾸며져 다시 보고 싶은 명승부 명장면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MBC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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