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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K-POP]드림콘서트, 온택트로 개최, 전세계 팬 열광

by 위시티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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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힘든 요즘, 오랫만에 K-POP 스타들이 전세계 팬들과 비대면(온택트) 공연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후원한 ‘제27회 드림콘서트’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올해 드림콘서트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글로벌 온택트 콘서트로 진행, 국내는 물론 전 세계 K-POP 팬들의 시선이 모이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K-POP 스타 총출동, 팬심을 녹여라!

 

올해 ‘제27회 드림콘서트’에는 AB6IX, A.C.E, aespa, CIX, ITZY, NCT DREAM, 골든차일드, 김재환, 드림캐쳐, 라붐, 모모랜드,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오마이걸, 온앤오프, 위아이, 위키미키, 포르테 디 콰트로, 하성운 등이 총 출동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했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없었지만,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대형 현수막이 객석을 채우며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무대에 오른 K-POP 스타들 역시 소중한 무대를 소중한 팬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어느때 보다도 더 열심히 공연에 임했습니다.

 

■ ‘역주행 신화’를 증명하라!

 

‘제27회 드림콘서트’에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가요계를 달구는 넘버원 트렌드 ‘역주행 신드롬’이 함께했기 때문. K-POP 스타들은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역주행 명곡들로 축제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롤린’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를 필두로 ‘역주행 스테이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에이스가 준비한 2PM의 ‘우리집’, 위키미키가 준비한 애프터스쿨의 ‘뱅’ 등 후배들이 특별히 선배들의 커버 무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라붐이 ‘상상더하기’를 안기며 ‘역주행 스테이지’를 마무리 했습니다.

 

■ 신인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담은 무대

 

‘제27회 드림콘서트’ 본 공연에 앞서 차세대 K-POP 열풍을 주도할 새로운 얼굴들이 글로벌 팬들 앞에서 눈도장을 찍는 신인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풋풋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무대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 열심히 본인들이 무대를 꾸미면서 미래의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드림 라이징’ 무대에는 ARIAZ, PIXY, T1419, 다크비, 드리핀, 신촌타이거, 알렉사, 킹덤, 핫이슈 등 K-POP의 미래를 책임질 그룹들이 등장해 ‘제27회 드림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며 ‘제27회 드림콘서트’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습니다.

 

‘제27회 드림콘서트’를 주관한 연제협의 임백운 회장은 “코로나19로 팬 여러분들을 직접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은 공연이 완성된 것 같다”면서 “다음 ‘드림콘서트’에선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을 나누고, 더욱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하겠다.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 ‘드림콘서트’에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로 개최 27주년을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원사와 소속 연예인들의 협조와 참여로 매년 개최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게 지금의 K-POP의 열기가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국내 팬들이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해외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팬들과 스타들이 직접 보면서 열광할 수 있는 콘서트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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