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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첫방송 어땠어?]'바퀴달린 집3' 이하늬X공명, 찐친 케미··성동일 "막내 합류? 합격"

by 위시티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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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3' 이하늬와 공명이 '찐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연출: 강궁, 김효연)에서는 공명이 새 막내로 합류했으며 이하늬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바퀴달린집'은 전국의 볼만한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게스트들을 초청해 같이 음식도 먹고 놀면서 편안하게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오락프로그램과는 달리 힐링을 기반으로 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큰형 성동일과 둘째형 김희원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막내는 시즌1에 여진구, 시즌2에 임시완이 출연했으며, 이번 시즌3에는 공명이 막내로 출연, 초청된 게스트들과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14일 첫방송된 시즌3에서는 첫번째 손님으로 이하늬가 출연했다.

이하늬가 멀리서 걸어오자 성동일과 김희원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손님 맞이를 위해 의자를 이리저리 옮기고  그 사이 공명은 이하늬에게 뛰어갔다. 두 사람은 '찐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절친임을 드러냈다. 공명은 이하늬를 와락 안으며 "예뻐졌다"고 말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생각보다 털털한 성격의 이하늬에 놀랐다.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작살이네요 여기. 선배님 진짜 아무 것도 안해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 두 사람을 위해 양갱 선물을 준비했다. 

이어서 이하늬는 김희원에게 폭풍질문을 했다. 카페인을 잘 안 먹는다는 김희원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한 것. 김희원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꼬박꼬박 대답을 했다.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후배님이 사온 선물에 감사하다고 하고 먹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희원이 양갱을 4개나 먹자 성동일은 “이럴 땐 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희원은 “형 법 없었으면 벌써 죽었다”고 화답해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이하늬는 후배 공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 프로는 오래가면 좋겠다 했는데 공명이가 한다고 해서 참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하늬는 공명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공명이) 이런 거 좋아한다. 캠핑, 다이빙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얘가 선수 출신이다. 태권도랑, 축구도 한다”고 말해 성동일과 김희원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이하니는 현재 촬영 중인 ‘원더우먼’을 언급하며 “어제 살벌했어. 무슨 요일인지도 몰라”라고 했다. 그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이번엔 호박잎 밭으로 향했다. 호박잎을 한 가득 따는 이하늬에게 공명은 “됐어됐어 엄마”라고 말 실수를 해 이하늬를 당황시켰다. 

 

이에 성동일은 “희원이랑 내가 한마디만 할게. 아버지를 정하면 누구로 정할래?”라고 해 공명을 당황시켰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원은 “형 가슴 아플까봐 안 듣겠다”고 했다. 

공명은 고민하며 답했다. 그는 “저는 희원 선배님..”이라고 해 성동일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김희원과 이하늬는 ‘부부’ 상황극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동일은 “우리 애들이나 집 사람이 보면 안되는데”라고 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공명을 류준열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공명은 김희원에게 “(판소리 복서) 시사회 때 뵙고 인사드렸었다”고 말하면서 “혜리 때문에 갔었다”고 설명했었다. 

이에 성동일은 놀라며 “내 딸이랑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그러자 공명은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고 전했다. 이에 성동일은 “그럼 혜리가 얘기한 게 너였나?”라고 물어 공명을 또 한번 당황시켰다. 보다 못한 김희원이 “사귄다는 거?”라고 물으며 웃었다.

 

사진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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