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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

[연예계 결혼] 박신혜-최태준 결혼한다. 벌써 아이가!!!!

by 위시티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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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신혜(31)가 아내이자 엄마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연다.

박신혜는 23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결혼 상대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사랑을 쌓아온 배우 최태준(30)이다. 이날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내년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임신)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박신혜의 임신 사실도 알렸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이날 각각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신혜는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나의 버팀목이 돼 줬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준 사람과 부부로서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리고 싶었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했다.

최태준은 “오랜 시간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뜻 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다.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이라며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새 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에게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글로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로 우정을 나누다 2017년 연인의 정을 쌓기 시작했다. 2008년 입학한 박신혜가 최태준의 1년 선배이다. 2017년 말부터 교제해온 이들은 2018년 3월 자신들의 사랑을 세상에 알렸다. 그동안 몇 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박신혜는 지난해 6월 영화 ‘#살아있다’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최태준과)잘 만나고 있다”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태준은 지난해 8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올해 5월 소집 해제됐다.

연예계에서는 이들의 결혼을 관측하는 시선이 꾸준히 나왔다. 이날 한 연예관계자는 “박신혜는 털털하고, 최태준은 섬세해 서로 성격이 잘 맞는다. 함께 친구들과도 자주 만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최태준은 골프에 푹 빠진 박신혜를 위해 골프를 배우는 등 다정한 면모를 갖춘 ‘사랑꾼’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 2013년 SBS ‘상속자들’ 등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가 된 박신혜의 결혼은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중국 시나닷컴과 일본 야후재팬 등 아시아권 연예매체들이 일제히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이날 박신혜의 SNS 계정에도 영어, 아랍어 등 각국의 언어로 “축하한다”는 팬들의 댓글이 줄이어 달렸다.

한편 유튜버 이진호도 배우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혼전임신 결혼.. 최태준 ♥박신혜 꽉 잡은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이진호는 "박신혜는 인터뷰 때도 보고 '미남이시네요' 일본 콘서트 때도 수차례 만났다. 굉장히 아름답고 인성이 훌륭한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아역시절부터 오랜 시간 활동했지만 물의에 휘말린 적도 없다. 오히려 인기 배우가 된 이후에 엄마 가게 홍보를 위해 손발을 걷어붙이기도 했다"고 박신혜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최태준에 대해서는 "의외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뭐든 주위 사람들에게 잘 챙겨주려 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전 만나본 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최태준의) 이 배려심이 연인인 박신혜에게 극대화 됐다. 주위에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며 "지인들 사이 '눈물이 날 정도로 지극정성'이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함께 운동도 하고 취미고 같고, 종교도 같고 신앙심도 깊었다고 한다. 최태준은 박신혜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애정을 쏟았다고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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