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BLACK) & 핑크(PINK) 버거 출시, 태국 버거킹

ㅋㅋㅋ 한국의 K-POPS가 인기라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될 줄이야.

K-POP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블랙핑크(BLACKPINK)를 연상케 하는 버거가 출시되어 화제에 올랐습니다.

 

버거킹 타일랜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2월 한정 판매 상품으로 '블랙 앤 핑크(BLACK AND PINK) 버거'를 출시했는데요 이는 블랙핑크와 협의된 것이 아니라 블랙핑크와 연관지어 '블랙 & 핑크'버거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특히 블랙핑크 맴버 중 리사가 태국인으로 태국사람들의 블랙핑크 사랑은 특별한데요.  외신은 K-POP 그룹 블랙핑크와 연관 지어 일명 '블랙핑크 버거'로 보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 앤 핑크 버거'는 블랙 더블 그린 어니언 버거와 핑크 살몬 버거로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아마도 인접 국가에 블랙핑크 팬들이 직접 맛보러 가지 않을까 합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하니 아마도 블랙핑크 팬들이 많은 나라에서는 유사한 제품들이 판매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블랙 더블 그린 어니언 버거는 구운 패티 2장, 치즈 슬라이스 2장, 스페셜 바베큐 소스, 구운 양파, 검정색 번으로 구성되었구요. 가격은 149바트로 한화로 약 5600원이라고 합니다. 

 

핑크 살몬 버거는 튀긴 연어 살코기, 치즈 슬라이스 1개, 스페셜 리치 소스, 핑크색 번의 구성으로 89바트로 한화 약 33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랙 & 핑크 버거는 해당 제품의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가 부족한 상태라 방문해 준 고객들에게 사과까지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한국 제품을 엄청 좋아하는 태국에서 다음엔 어떤 상품이 나오려나. 

사진=버거킹 타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