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그녀들]시즌2 - 본격레이스 시작, FC개밴져스 첫승 - 오나미 오열

2021. 12. 9. 08:03방송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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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Goal) 때리는 그녀들’ FC개벤져스가 FC액셔니스타를 꺾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언니들의 축구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구척장신이 새로운 감독 백지훈과 함께 스타디움에 도착했다. 구척장신의 새 멤버 슈퍼모델에서 프로골퍼가 된 차서린이 합류했다. 최여진은 "우승하기 좋은 날씨네"라며 자신했다. 김재화는 "이곳은 바로 저희 배우들이 항시 이용하는 드라마 현장입니다. 저희에게 기운이 아주 좋다. 홈구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액셔니스타에 이영진, 이혜정이 합류했다.

오나미는 “이번에 절대 안 다칠 거다. 컨디션 회복하려고 진짜 휴대폰도 안 만지고 어제 밤 9시 전부터 누워있었다”라고 말했다. 

FC액셔니스타 정혜인은 “이번 경기는 안 졌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고, 최여진은 “최대한 즐기는 게임 하도록 하겠다. 즐기려면 이겨야 해. 지면 즐겁지가 않아”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FC개밴져스와 FC액셔니스타 개막전이 시작됐다. 김민경은 “왜 이렇게 긴장되지. 우리의 본업은 이게 아닌데”라고 말하며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FC액셔니스타의 평균 키는 173.3cm, 반면에 FC개밴져스는 160cm가 될까?

 

'골때녀' 개막식 첫 경기로 개벤져스와 액셔니스타가 대결하게 됐다. 개벤져스 새 멤버 김혜선은 김승혜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 우리는 다리 두 개 없다고 생각하고 뛰어야 돼"라며 첫 경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김승혜 역시 "저는 오늘 보여줄 겁니다 진짜 최선을 다하고 오늘 찢어버릴 겁니다"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에이스 오나미는 "일단 마인드 컨트롤하고 있다. 이번엔 다치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첫 경기에 임하는 FC액셔니스타 정혜인은 "다들 열심히 하셨겠지만 저도 누구 못지않게 최선을 다해 새벽마다 연습을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안 졌으면 좋겠다. 첫 경기는"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여진 또한  "최대한 즐기는 게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기려면 이겨야죠 지면 즐겁지가 않아요"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고 최여진이 직접 골대를 향해 차는 위협적인 슈팅으로 개벤져스를 압박했다. 이에 지지 않고 FC개밴져스의 김혜선도 기습 슈팅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경기를 지켜보던 FC구척장신 이현이는 "장난 아니다. 지난번이랑 완전 달라. 속도가 완전 달라"라며 감탄했다. 넘어진 김혜선이 빠르게 일어나자 이수근은 "김혜선 선수는 넘어져서 1초 이상 누워있는 걸 싫어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김혜선 언니는 진짜 축구 선수 같아"라고 말했다. 

 

FC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은 “첫 패스가 중요해. 먼저 나미한테 주고 해보자”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그러나 불행이도 김승혜의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킥이 주어졌다. 김승혜는 본인을 자책하면 “나 미친 거 아니야?”라며 괴로워했고, 김민경은 “괜찮아. 승혜야. 네 덕에 우리 쉬는거야”라며 김승혜를 위로했다. 최여진이 패널티킥을 찼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조혜련의 골킥이 최여진에게 바로 전달되자 논스톱으로 찬 공이 골대를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너무 잘 차려고 했다”라며 아쉬워 했다. 배성재 또한 “너무 깔아 차려고 했다”라며 덧붙였다. 이수근은 “이렇게 되면 개벤져스가 분위기 올라올 수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그리고 바로 이어진 FC개밴져스의 공격에서 FC액셔니스타의 김재화가 김민경의 공을 팔로 막아 핸드볼 반칙을 받았다. 김민경은 "너희 믿고 찰 거야. 너네가 세컨드 볼 잡아줘"라며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김민경은 "여진 씨가 안 들어가는 걸 보고 긴장했다. 여진 씨도 안 들어가는데 나도 안 들어가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한 것과 달리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날의 숨은 공로자는 FC개밴져스의 골키퍼 조혜련이었다.  조혜련이 액셔니스타의 골을 계속 막아내며 활약했다. 또 정혜인이 위협적인 실력으로 개벤져스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정혜인의 노마크 찬스를 김혜선이 슬라이딩 태클로 깔끔하게 막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FC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은 전반전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이번에 프리킥 찬스 나면 1,2,3번 해보자”라며 후반전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정혜인의 화려한 발기술을 보고 배성재는 “정혜인 선수의 발재간은 FC액셔니스타에서도 어나더”라고 극찬했다. 

 

오나미는 흘러나온 골을 놓치지않고 찼고, 이 볼은 추가골 득점으로 이어졌다. 조혜련은 “우리 나미 해냈어”라며 오나미를 껴안았고, 오나미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오나미는 지난 시즌 내내 부상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이날 경기는 볼거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FC액셔니스타에 새로운 멤버인 이혜정은 선수 출신답게 탁월한 신체능력과 키를 활용해 쪼꼬미 개밴져스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다.  


2:0으로 끌려가던 경기는 FC액셔니스타 이혜정이 헤딩으로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루었다. 골때녀 최초로 헤딩골을 넣으면서 기적의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FC액셔니스타는 “지금부터 시작이야”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이어 두 번째 골 역시 이혜정의 머리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2:2로 이어졌고 FC액셔니스타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는 마지막 경기 종료 직전 FC개벤져스 오나미가 완벽한 극장골을 성공 시켰고 3대 2로 개벤져스가 리그전 첫 승리를 가져갔다.

 

오나미는 지난 시즌1에서 탁월한 운동감각이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한 경기가 없었기에 오늘 승리 및 골맛은 그 어느 때보다 본인을 위함 값진 경험이 되었다.

 

다음 주에는 신생팀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경기가 예고된 가운데 평가전 최약체인 FC아나콘다가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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